청산도 여행의 후기를 이제 올려요..^^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또 어찌난 정신없는 현실이 제 앞에 주어지던지..ㅎㅎㅎ
2박3일로 갔는데.. 첫날 비가 와서ㅜ.ㅜ 사장님이 픽업도 해주시고 라면도 끓여주시고... 저녁까지 손수 지어주셨어요... 와!! 정말 감동했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그런 친절을 받아보는 것도... 또..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은 도시 생활 속에서.. 훈훈한... 정이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슬로우 길 코스를 짜서 가긴 했지만.... 사장님의 안내에 한번 더 감동^^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 꼭 남해를 돌아 보면서.. 들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몽돌해변에서... 찍은 햇빛이 쏟아지는 바다 사진 올려봐요.. 수정바다,,유리바다,...다이아몬드바다..ㅋㅋ
^^
p.S 무엇보다 전복죽이 참 맛났습니다...ㅋ 또 먹고싶네요..ㅋ